보라시골의 모든 프로그램은
“웰니스”를 목표로 만들고 있어요.
저는 웰니스를 한번 경험하는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는 나의 건강도 있지만 오늘의 한끼의 식사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들도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의미있게 만들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식이 메인이지만 농사, 여행, 영화, 와인, 책.. 마켓도 열고요, 테마도 다양하지만 모두 자연에서 사람을 만나고 서로 관계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얼마 전, 어느 잡지에서 너무 멋진 인터뷰를 보았어요.
“커뮤니티는 인류애를 회복하는 가장 작은 유닛이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이 진정한 웰니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는 좋은 삶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관계가 그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라시골의 웰니스 여행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건강하게 잇는 다리 역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라시골에 와서 다양하게 자연을 만나고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그 안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럼 당연히 실제의 삶도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좋은 것을 알아버렸잖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그리고 덧붙이면 이 시골에도 멋진 커뮤니티가 만들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이면 사회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지구가 살아나지 않겠어요?
생각만해도 너무 멋지네요.
보라시골, 24 김장 시즌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조금만 해야지, 조금만 해야지” 하지만
김장 언제 하냐고, 작년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손님들의 칭찬에
다시금 준비하고 있는 보라시골입니다.
웰니스 여행 Part4. 보라시골 김장 여행
올해 계속되고 있는 웰니스 여행의 한 파트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김장 여행입니다.
가볍게 오셔서 다 준비해 드리는 재료로 버무리기만 하셔요.
그리고 배춧잎 하나 쭉 찢어 잘 삶아진 수육과 맛있게 드시는 시간입니다.
직접 만드는 즐거움, 입안에 가득한 감동 그 자체가 웰니스이지요.
다른 것이 더 필요한가요~
날짜는 11월 16일, 23일 두 번 열립니다.
어렵게 김장 고민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곳에 여행하듯 오셔서 즐겁게 김장하셔요.
1. 일시
1회차 : 11월 16일 (토) 오전 11:00~ 오후 2:00
2회차 : 11월 23일 (토) 오전 11:00~ 오후 2:00
2. 장소
보라시골 서미순나물연구소
3. 금액
김장여행 1인 기준 160,000원
포함사항 : 김장김치 10kg + 점심 식사(1인) + 미니 쿠킹클래스
❊옵션사항
✔️점심식사 추가 : 25,000원(1인 기준, 미취학 무료)
✔️김치 추가 시 : 5kg 기준 6만원
4. 준비물 : 김치 담아 가실 용기(10kg 이상), 고무장갑, 장화, 머리수건, 개인 텀블러
❊앞치마, 토시는 준비해 드립니다.
서리 내릴 무렵,
갑자기 딱 추워지는 그때 담는 김치.
매년 이 시기를 마주하는 저는
김장이 마치 하나의 의식 같다고 느껴요.
절묘한 날씨, 한 해 동안 길러진 재료들의 조화,
그 안에 스며있는 절대 원칙들..
시대를 따라 전해져내려오는 이 음식에서
우리의 모습이 그대로 보인달까요?
그 이유 있는 고집스러움이 저는 좋아요.
음식에 의미를 부여할 때,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고자 할 때 비로소
삶이 건강해진다고 믿습니다.
올 김장도 힘내볼게요!!!